지난 9월 지인의 결혼식으로 수원 파티웨딩유 웨딩홀에 다녀왔어요~!
수원역에서 내려서 셔틀이 있어 더욱 편하게 웨딩홀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도 야외에 넓찍하게 되어 있어서 차를 가져가셔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셔틀버스는 수원역 지하상가 13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 쪽에서 탈 수 있었어요.
예식 시간대별로 순환하는 셔틀이라 뚜벅이로 간 하객으로써 좋더라구요!
들어가기 전 ATM기기와 축의금 봉투가 구비되어 있어요.
1층 로비에 대기할 수 있는 대기석이 양쪽으로 몇 테이블 정도 있어요.
축의대는 1층에 있고, 좌측 우측 다른 팀이 동시에 축의를 받나봐요.
로비가 크고 깨끗해서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기 편했어요.
1층은 예약실, 드레스샵, 뷰티샵, 폐백실, 계산실 등이 있어요.
2층은 웨딩홀 및 신부대기실이 었어요.
3~4층이 연회장이고 웨딩홀은 하나라 당일 시간대에 따라 랜덤으로 배정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에 신랑신부 액자가 예쁘게 올라가져 있어요.
오른쪽은 신부대기실, 가운데는 웨딩홀입니다.
2층은 로비가 좁은편이라 1층에서 대기하는 것이 더 편했어요!!
신부대기실이 북적여서 웨딩홀부터 구경해봤어요~
꽃이 굉장히 화려했어요.
천고가 높고 조명이 화려해서 시원시원한 느낌이더라구요.
사진보다 실제가 더 화려하고 반짝이는 느낌이랄까 ㅎㅁㅎ
의자는 테이블석과 버진로드를 둘러싼 좌석이 있어서 꽤 많은 인원이 앉아 결혼식을 축하해줄 수 있었어요.
결혼식이 진행되기 전 저 앞쪽 주례석이 열리며 대형 스크린이 등장했어요.
식전 영상을 볼때와 축가할 때 스크린을 사용하더라구요.
큰 스크린으로 식전 영상을 틀어주니 좋았어요!!
신부대기실도 넓찍하게 빠져서 좋았어요.
신부가 더욱 빛나게 보이는 공간이였어요.ㅎㅎ
웨딩홀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식사를 살펴봐요!!
혼주석이 따로 VIP실로 마련되어 있어요.
잠시 대기하면 자리 안내를 도와주셨어요.
수원 파티웨딩유는 한정식+세미 뷔페 형식으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한정식은 자리에 앉는 순간 인원수에 맞게 세팅 해주셨어요.
장어와 전복 외 메뉴는 1회씩 리필 가능하다고 해요.
세미 뷔페는 아쉽지 않을 만큼 충분히 다양한 메뉴가 제공 되더라구요.
등갈비, 윙봉, 피자, 샐러드류, 튀김류, 고기류 등등 알찬 메뉴 구성이였어요.
디저트도 케익, 빵, 떡, 과일 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파티웨딩유 장점은 레드, 화이트 와인이 무한 제공된다는 점이예요.
특히 화이트 와인이 아주 달달하니 저의 초딩 입맛에 딱이였다는거,ㅎㅎ
물론 소주, 맥주도 병으로 무한 제공하고 있었어요.
규니와 지인 부부를 축하하며 식사까지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
한정식과 세미 뷔페로 차려지는 곳을 처음 와봤는데 메뉴가 제법 알차고 맛도 좋았어요.
이 곳에서 결혼 하시게 될 모든 예비신랑신부들이 저희 규니지니의 지인처럼 행복한 꽃길만을 걷길 바랍니다.
이상 수원 파티웨딩유 웨딩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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