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항공권 구입입니다.
아마 대부분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격에 나에게 가장 적합한 최고의 가성비 항공권을 찾고 싶어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제가 보통 항공권을 찾을 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1. 다양한 사이트 및 어플 활용하기
저 같은 경우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권, G마켓 항공권, 구글 플라이트
이 4가지 사이트를 활용하여 항공권 검색을 합니다.
1 -(1) 스카이스캐너
빠른 시간 안에 수많은 항공권 조합이 나옵니다. 필터를 활용하면 원하는 항공권을 찾는데 좀 더 수월합니다.
날짜 탭에서 원하는 날짜를 설정하기 전 대략적인 가격대도 알 수 있습니다.
1 -(2) 네이버항공권
네이버 항공권도 마찬가지로 날짜별 대략적인 가격을 보여줍니다.
저 같은 경우 이번 신혼여행에서 미국 내 국내선과 미국 > 멕시코(칸쿤) 항공권을 구입할 때
네이버 항공권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시간을 찾아 네이버 항공권으로 구입했습니다.
1 -(3) G마켓, 11번가, 옥션 등 다양한 쇼핑몰 항공권
저는 이번 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 쇼핑몰에서 항공권도 판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여러 검색 결과 G마켓 스마일 회원인 저에게
인천-미국, 멕시코-인천 다구간 항공권이 가장 저렴해 이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빅스마일데이 때 스마일 회원 전용 할인이 됩니다 은근 혜택이 쏠쏠해요!)
1 -(4) 구글 플라이트
구글 플라이트를 활용하여 검색해도 전 세계 수많은 항공권이 검색됩니다.
구글답게 검색량과 정보가 상당해서 전반적인 항공 스케줄을 체크하기 좋습니다.
(꼭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주지는 않아요,,!)
이렇게 여러 방면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날짜를 잡고 검색하다 보면 합리적이고 가성비 있는 항공권을 겟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많이 남았다면 최대한 3개월 전까지 무료 취소되는 항공권을 구입하시고
더 저렴한 가격이 뜨면 갈아타는 방법도 있습니다(보통은 처음 구입한 가격이 제일 저렴할 때가 많죠,,ㅎㅎ
땡처리나 특가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렇게 저렴한 항공권을 찾다 보면 조건에 따라 수화물이 불포함이거나,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되는 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일 수도 있죠(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깐요 ㅠ.ㅠ)
그리고 대부분 저렴한 항공권은 시간대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경유시간이 하루가 넘어가거나 반대로 경유 시간이 너무 짧은 항공권을 팔기도 합니다.
저는 항공권을 최대한 아껴보자라는 주의여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가성비 있는 항공권을 선택했으니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최대한 손품 파는 게 맘에 드는 항공권을 구입하는 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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