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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웨딩 준비 '잇츠카드 청첩장'후기 편

by 규니지니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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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년 7월에 결혼을 따끈따끈하게 올렸습니다.

결혼을 1년간 준비하면서 혼자 힘들었던 부분, 어려웠던 부분 

인터넷 서칭과 주변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식을 마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제가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제가 결혼을 준비해온 과정과 웨딩 관련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웨딩 준비 '청첩장' 선택하기 편(바른손카드, 잇츠카드, 보자기카드, 디얼디어, 봄카드, 카드마켓

안녕하세요! 저는 22년 7월에 결혼을 따끈따끈하게 올렸습니다. 결혼을 1년간 준비하면서 혼자 힘들었던 부분, 어려웠던 부분 인터넷 서칭과 주변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식을 마칠 수 있었는데요

kyuny-jinny.tistory.com

이번 편은 제가 여러 업체를 비교하고 실제로 고른 청첩장 후기입니다.

저는 다양한 업체를 비교하고 가격에 초점을 맞춰 '잇츠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잇츠 카드의 다양한 청첩장 디자인 중 가장 낮은 가격 순에서 차례대로 살펴보았습니다.

그중 사진이 들어가는 위 사진과 같은 청첩장이 마음에 들어 고르게 되었습니다.

잇츠 카드에서 청첩장 디자인 이름은 '아름다운 시작'입니다.

가격은 장 당 680원이고 150부 이상부터 할인이 됩니다.

(최소 13% ~ 최대 50% 할인)

저희는 식장 보증 인원을 150을 해두었고 실제 초대할 하객분들도 150명 정도라 생각 들어 150부를 주문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규니가 남더라도 넉넉하게 주문하자고 해서 200부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200부를 주문하니 장 당 523원(23% 할인)으로 104,600원이 나왔습니다.

추가 혜택으로 식전 영상 무료 쿠폰을 선택했습니다.

제작 당시 개인 사정으로 150부, 50부 내용을 따로 넣을 것이 있어서 기타 요청 사항에 따로 전달드리고 추가 비용을 지불해서 인쇄했습니다.

청첩장 초안을 작성하고 크게 수정 사항이 없어서 최종 마무리를 한 후 배송을 시키니 일주일 정도 지나 청첩장이 발송되었습니다.

봉투와 스티커 포장은 업체에 맡기면 추가로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에 청첩장과 봉투 및 스티커를 따로 받았습니다.

내용 오타나 잘못 인쇄된  종이가 없는지 확인하고 봉투에 청첩장을 하나하나 넣어 포장했습니다.

봉투와 스티커도 따로 추가 비용 없이 기본 봉투와 스티커로 골랐습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어도 기본 봉투와 스티커가 무난해서 만족했습니다.

200부를 둘이서 포장하니 30분도 안 걸려서 다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아람다운 시작' 디자인 청첩장 앞면과 뒷면입니다.

다른 청첩장들과 다르게 앞뒷면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깔끔하고 간단한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오히려 만족했습니다.

 

앞면은 저희 결혼식 날짜가 달력 형식으로 인쇄되어 나옵니다.

7월 16일이 견우직녀 달, 열엿새인가 봐요.

이 문구는 저희가 정한 것이 아니라 업체에서 각 월에 맞는 이름과 일자를 써서 보내줍니다.

따로 수정은 불가능합니다.

사진은 초안 작성할 때 정사각형 크기에 맞춰 원하는 사진으로 올리면 됩니다.

최대한 화질 좋은 사진으로 올려야 덜 깨져요.

사진은 흑백으로 인쇄되어 나옵니다.

뒷면은 저희가 정한 문구, 혼주 이름과 저희 이름, 웨딩홀 약도가 들어갑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하객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들을 담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종이 청첩장보다는 모바일 청첩장을 주로 보니깐 종이 청첩장은 상징적인 의미로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뒷면 약도는 잇츠 카드에서 3~4가지 버전으로 제공해줍니다.

원하는 것으로 선택해서 넣으면 편해요.

 

청첩장은 흔히들 결혼 후에 예쁜 쓰레기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사진을 넣어서 만들면 받은 사람이 버리기 미안하고 주는 사람도 부담스럽다고 해서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청첩장 한 장은 액자에 넣어서 보관하고 싶었고 보관할 때 사진이 있으면 예쁠 것 같아서 골랐어요.

(하객분들은 청첩장 버리면서 미안했겠죠..ㅎ)

그래서 요새는 사진 말고 일러스트를 넣은 청첩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비교해보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저희가 주문하던 당시에 잇츠 카드에서는 후기 작성 시 사진처럼 이름이 적힌 커플 머그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배송받고 후기 작성 후 배송비 3,500원을 내고 무료로 커플 머그컵을 받았습니다.

컵은 아침에 커피 마실 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적혀 있어서 누구 컵인지 구별하기 쉬워요.^^)

22년 10월 기준으로 후기 작성 시 잇츠 카드에서는 청첩장 액자 또는 허니문 파우치 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추가 혜택으로 받은 식전 영상입니다.

원하는 사진을 30장 정도 넣으면 일주일 안에 영상으로 만들어줍니다.

식전 영상 폼은 8개가 있었고 미리 보기 샘플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폼을 골랐습니다.

식전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고 당일 식장에서도 식전 영상으로 사용했습니다.

여러 모로 유용해서 만족했던 혜택이었습니다.

 

기본 혜택들은 대부분 업체가 비슷하고 항상 제공되는 것이라 조급해하지 말고 디자인과 가격 측면을 잘 비교해서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후기 이벤트 상품이 조금씩 다르고 바뀌는 것 같아 이 점만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 '잇츠 카드' 청첩장 구매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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