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종각] 양식 맛집 추천 '스케줄 오스테리아(schedule osteria)'

이번 맛집은 종로/종각에서 맛볼 수 있는 양식 맛집

'스케줄 오스테리아(schedule osteria)'예요.

 

올해 지니의 생일을 기념해서 종로에 뮤지컬을 보러 갔다 다녀오게 되었어요.

<스케줄 오스테리아 기본 정보>

- IM 금융센터 2층에 위치

- 월-일 11:00-22:00 운영(15:3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 지하 주차 가능 기본주차 요금 30분 당 3천원 평일 18시 이전 1시간 차감 할인

평일 18시 이후, 주말 2시간 차감 할인

 

벽 면에 빨간색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스케줄 오스테리아입니다.

매장은 개방감이 좋은 느낌이예요.

저희가 갔을 때는 첫 손님이라 가게가 더 넓찍하게 느껴졌어요.

가게 전체가 화려해요.

일반 식탁 테이블, 바 테이블이 있어요.

메뉴는 전채, 메인, 파스타&리조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문은 테이블에서 하면 돼요.

주문을 넣으니 식전빵이 버터와 함께 나왔어요.

볼로네제 소스 베샤멜 라자냐(28.0), 트러플 양송이 크림소스 감자 뇨끼(34.0)을 시켰어요.

트러플은 감자 뇨끼에 즉석으로 긁어 넣어주셨어요.ㅎㅎㅎ

밥 먹기전에 볼 수 있는 퍼포먼스는 덤인가봐요 ㅋㅋㅋ

양이 많진 않았어요.

양이 많은 분들이라면 둘이서 먹기 모자를 수도 있겠단 느낌 ㅎ

라자냐는 겹겹이 패스츄리처럼 만들어서 구우셨는지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느껴졌어요.

트러플도 직접 갈아주셔서 그런지 향도 강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기념일에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예요.

가격 대비 아쉬운 부분도 남았지만 즐거운 경험이였어요.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