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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 주방'

by 규니지니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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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야구를 보러 갈 겸 수원 행궁동에서 데이트를 했어요.

행궁동은 핫플, 맛집이 참 많아요.

그 중 다양한 나라의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가의 주방'에 다녀왔어요.

<미식가의 주방 기본 정보>

- 지하 1층에 위치(통창문이 있어 답답해보이지 않음)

- 행궁동 식당가치고 내부가 꽤 큼

- 월~일 11:00 - 21:00 운영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20:00 라스트 오더)

- 예약 가능

처음 들어갈 때 지하라 당황했으나 통창이여서 넓찍한 기분이 들었어요.

문 앞에 테이블링 기계가 있어서 예약도 가능해요.

내부에 테이블이 꽤 되더라구요.

아치형 문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바로 앉았어요.

테이블에 qr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이 있어요.

메뉴가 다양해요.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간거라 팟타이랑 하나더 뭐시킬지 고민했어요.

치폴레 리조또의 맛이 궁금해서 해산물 팟타이(14,900원), 치폴레 리조또(16,500원) 주문했어요.

콜라 하나 시키려다 가격이 좀 비싸서 ㅎㅎ 물 마셨어요.

치폴레 리조또는 처음에 사진과 달라서 당황했으나 ㅎㅎ

한입 먹어보고 바아~~로 만족해버리기.ㅋㅋㅋ

은은하게 할라피뇨 향이 베이컨과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약간 새콤한 맛이 계속 나더라구요.

해산물 팟타이는 근래 먹었던 팟타이 중 젤 맛있었어요.

땅콩 소소도 양껏 주셔서 싹싹 비벼 남기지 않고 먹었어요.

둘이서 먹기에 양이 충분했어요.

행궁동에서 다양한 나라의 퓨전 음식을 한번에 맛보고 싶다하면 '미식가의 주방'을 방문해보세요.

즐거운 행궁동 맛집 나들이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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