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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규니입니다.
지난 금요일 장에서 마치 한달 전 블랙프라이데이-블랙먼데이를 연상케 하는 장세가 반복되었습니다.
딱 한달만인데요, 다가오는 월요일에 또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상상하며 글을 써봅니다.
지난 밤에 고용 보고서와 실업률이 발표되었다. 실업률은 예측치에 부합하는 수준. 고용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시장에서는 고용이 약하게 나오자 연준이 9월 FOMC에서 50BP인하(빅컷)를 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져 장 초반 약간의 상승이 있었지만, 연준 위원들의 미지근한 리액션에 시장이 밤새 흘렀다.
또 엔비디아-브로드컴의 실적과 가이던스에서 성장성이 둔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주요 반도체 회사들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확신'이 시장을 지배했으나, 며칠 사이에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손바닥 뒤집기보다 더 쉽게 바뀌는 시장 분위기에 또 한번 배우고 간다.
경기 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유가와 구리는 떨어졌고, 빅스는 급등했다.
또 월가에서는 금리를 빠르게 내려달라고 시위를 하고 있고, 연준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 선 그어놓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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