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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규니입니다. 9월 첫째주는 "9월에 미증시는 역사적으로 약하다."라는 말과 통계를 증명하듯 시원하게 내려꽂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편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꿀팁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본글은 240904에 작성되었습니다.)
어젯밤 증시가 엄청나게 떨어졌다. 내 월급보다도 큰 금액이 증발했다. 그래도 큰 타격은 없다.
오랜 시간동안 돈 그릇을 키우며 단련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10만원만 빠져도 속상했다.
수많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50만원,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등락에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됐다.
또 현재 현금비중50% 가량 가지고 있기에 떨어지면 오히려 좋다(?)
어차피 오를 때까지 안팔 자산, 아니 올라도 안팔 자산이라 싸게 사면 좋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욕 먹을수도 있지만 지수가 한 30% 빠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현금 밀어넣고 주식은 덮어두고, 또 다시 현금비중 쌓기+적립매수에 집중하면 되니까.
또 이렇게 한번씩 증시가 떨어져야 매달 월급 주는 직장의 소중함을 느껴, 일이 더 재밌고 잘된다.
라는 글을 쓰면서 또 흐를까 긴장되는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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