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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2

[생각정리 #30] 개인 투자자(개미)의 적, 기관과 고래, 그들과 “싸우지 않을 결심” 개인 투자자(개미)의 적, 기관과 고래, 그들과 “싸우지 않을 결심” 주식 투자에서 개미의 적은 누구일까. 기관, 고래 투자자, 헷지펀드, 외국인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이들과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다. 어쩌다 한번 이길지언정, 여러번 이길 능력이 내게는 없다. 나보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 더 빠른 속도를 평범한 직장인인 내가 이기기란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나는 그들과 싸우지(단기 매매) 않기로 했다. 그들의 싸움을 구경하기로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우량한 자산을 모으고 장기 보유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실행하고 통제불가능한 영역은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더 낫다. 더 큰 부자가 될지 못할지라도, 나는 차트 볼 시간에 와이프랑 깔깔대며.. 2024. 11. 8.
[생각정리 #29] 돈 버는 기계를 만들지 못하면 내가 평생 돈 버는 기계가 된다. 돈 버는 기계를 만들지 못하면 내가 평생 돈 버는 기계가 된다. 경제금융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가장 큰 깨달음은, 나 대신 돈을 벌어줄 기계(나는 자판기라는 표현을 좋아한다.)를 마련하지 못하면 그 역할을 평생토록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 대신 일해줄 자판기를 열심히 만들고(모으고) 있다. 그게 내게는 ETF이다. S&P500과 나스닥100, 그리고 배당성장ETF인 SCHD이다. 뭐가 가장 효율적인지, 가장 멋있는지보다는 ‘커피 자판기’, ‘탄산음료 자판기’, ‘이온음료 자판기’를 놓는다는 생각으로 다양하게 그냥 한 대, 두 대 모아가고 있다. 어느 시점에 누가 조금 더 잘 나가고 못 나가고 보다는, 나 대신 돈을 벌어주는 자판기를 모아간다고 생각하니 주가의 등락보다는 계속 모아가는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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