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년 7월에 결혼을 따끈따끈하게 올렸습니다.
결혼을 1년간 준비하면서 혼자 힘들었던 부분, 어려웠던 부분
인터넷 서칭과 주변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식을 마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제가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제가 결혼을 준비해온 과정과 웨딩 관련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년 전 결혼을 준비해야겠다 마음먹었을 때 너무 막막했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 없었고 전문 지식(?)이 전혀 없어
망망대해를 혼자 헤쳐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서칭을 좀 하다 보니 다들 플래너님을 구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엥?! 가성비 결혼할 건데 플래너는 사치지!!'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플래너를 거쳐 흔히 말하는 '스드메'를 계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준비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지만 준비해보니 알겠더라고요^^)
플래너님을 구하는 것부터 막막합니다 ㅠ.ㅠ
그래서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에서 플래너를 알아보고 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1주일 동안 수많은 쪽지를 받았어요,,ㅎ(이때부터 결혼 준비는 선택의 무한굴레입니닿ㅎ)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쪽지를 통해 업체와 컨택했습니다.
플래너는 보통 세형태로 나뉘어요. 동행 플래너, 비 동행 플래너, 반동행 플래너
저는 모든 일에 플래너가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 반동행 플래너를 구했습니다.
이건 여러분이 어떤 성향이냐에 따라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플래너를 구하는 루트>
웨딩 관련 카페 검색 | 인x타 등 sns 검색 | 지인에게 묻기 | |
장점 | 가입만해도 자동으로 플래너를 매칭해준다. |
최신 트렌디한 플래너를 찾을 수 있다. |
웨딩업체를 고르고 플래너를 고르는 시간을 빠르게 단축할 수 있다. |
단점 | 카페가 익숙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처음 접근이 어렵다. | 광고가 과하거나 너~~무 인기 플래너만 상위 검색된다. |
중간에 플래너가 마음에 안들어도 바꾸기 눈치보인다(?) |
기타 | 웨딩 플래너로 키워드 넣어서 검색하다보면 웨딩 업체마다 카페가 있어 많은 카페가 나옵니다 |
마찬가지로 해시태그를 활용해 검색하면 플래너가 운영하는 계정이 많이 나옵니다. | 같이 결혼을 준비하거나 최근에 결혼을 한 주변 사람에게 물어서 플래너를 구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잘 맞는 플래너를 구하는 것이 결혼 준비에 성공적인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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