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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걸 배우는 건 늘 어렵지만, 그래도 해보자!
친한 친구 중에, 코인을 주종목으로 투자하는 친구가 있다. 예전부터 친구는 코인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지만 잘 이해가 안되어 비트코인을 조금씩 사모으는 것 외에는 모두 튕겨냈었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친구는 나름 좋은 하나의 투자법을 알려주려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걸 튕겨내는 내 모습은, 내가 미국주식을 알려줄 때 튕겨내는 또 다른 친구들의 모습과 같았다.
나는 잘 모르다보니 튕겨냈던 것인데, 아마 친구들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그런 친구들을 때로는 답답해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친구가 알려준 런치풀(?)이라는 걸 꾸역꾸역해봤다. 코인을 옮기는 것 부터 참 떨리고 무섭더라. 그래도 한번 경험해본다 치고 아내 계좌까지 해서 4,000 USDT를 스테이킹 해봤다.
나도 새로운 것을 배척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 + 미국 주식을 자꾸 튕겨내는 친구들에게 더욱 프렌들리하게(?) 접근해야 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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