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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기계를 만들지 못하면 내가 평생 돈 버는 기계가 된다.
경제금융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가장 큰 깨달음은, 나 대신 돈을 벌어줄 기계(나는 자판기라는 표현을 좋아한다.)를 마련하지 못하면 그 역할을 평생토록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 대신 일해줄 자판기를 열심히 만들고(모으고) 있다. 그게 내게는 ETF이다. S&P500과 나스닥100, 그리고 배당성장ETF인 SCHD이다.
뭐가 가장 효율적인지, 가장 멋있는지보다는 ‘커피 자판기’, ‘탄산음료 자판기’, ‘이온음료 자판기’를 놓는다는 생각으로 다양하게 그냥 한 대, 두 대 모아가고 있다.
어느 시점에 누가 조금 더 잘 나가고 못 나가고 보다는, 나 대신 돈을 벌어주는 자판기를 모아간다고 생각하니 주가의 등락보다는 계속 모아가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
단기간에 몇배!!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이 자판기가 수십대 마련되면 그때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아가기엔 충분할 듯 하다.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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