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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58

[생각정리 #28] 방송 출연료 받아 전액 TOPT 매수 방송 출연료 받아 전액 TOPT 매수 일주일 전, 블랙록에서 신규 상장한 S&P TOP 20 ETF TOPT. 근래 초대형주가 오버슈팅한다는 느낌도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정찰병을 빨리 세우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러나 월급날이 아직 한참 남은 관계로, 배당일지를 봤으나...! 11월은 위탁계좌에 배당이 없는 달이다. 그러던 중 울린 방송출연료 입금 알람에 곧바로 전액 위탁계좌로 이체한 후 10시 30분이 되길 기다렸다가 잽싸게 TOPT를 매수했다. 예상치 못한 소득, 배당금 등으로 주식을 사는건 근로소득으로 주식을 사는 것보다 더 재밌기도 할 뿐더러.. NH투자증권 방송 촬영료로 새로운 ETF인 TOPT를 첫 매수한다는 것 또한 내게는 소소한 즐거움이다. 하나의 즐거운 취미가 된 투자활동, 그리고 이로 인.. 2024. 11. 8.
[생각정리 #27] 새로운 걸 배우는 건 늘 어렵지만, 그래도 해보자! 새로운 걸 배우는 건 늘 어렵지만, 그래도 해보자! 친한 친구 중에, 코인을 주종목으로 투자하는 친구가 있다. 예전부터 친구는 코인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지만 잘 이해가 안되어 비트코인을 조금씩 사모으는 것 외에는 모두 튕겨냈었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친구는 나름 좋은 하나의 투자법을 알려주려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걸 튕겨내는 내 모습은, 내가 미국주식을 알려줄 때 튕겨내는 또 다른 친구들의 모습과 같았다. 나는 잘 모르다보니 튕겨냈던 것인데, 아마 친구들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그런 친구들을 때로는 답답해하기도 했다.그래서 나도 친구가 알려준 런치풀(?)이라는 걸 꾸역꾸역해봤다. 코인을 옮기는 것 부터 참 떨리고 무섭더라. 그래도 한번 경험해본다 치고 아내 계좌까지 해서 4,0.. 2024. 11. 8.
[생각정리 #25] 금요일 저녁의 반가운 전화 금요일 저녁의 반가운 전화 쇼파에 누워 노래를 듣던 중 반가운 이름이 휴대폰 화면을 밝혔다. 대학 시절 같이 독서 모임을 했던 다른 과, 학번의 후배였다. 그 인연이 뭐라고 때때로 후배가 연락을 해줬었다. 내가 졸업하고 군대 갈 즈음, 전역할 즈음. 그리고 후에 본인이 임용 되었을 때도 전화를 줬었다. 사실 함께한 시간에 비해 정이 많이 가는 후배였는데, 아무래도 후배의 특출한 친화력 때문인 듯 하다. 유튜브 영상 재밌게 봤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후배에게 해주고픈 이야기가 너무 많아 눈치 없이 한 시간 가량 되는 시간을 뺏어버렸다. 남편 픽업 왔다는 이야기로 통화를 마무리 짓는 게 참 낯설었지만 어느새 나도, 후배도 결혼을 했다는 게 참 신기하고 재밌었다. 오랜만에 전화 한번 해볼까? 싶다가도 내.. 2024. 11. 8.
[생각정리 #24] 서머타임 해제! 11시 30분 개장 with LOC 주문 팁 서머타임 해제! 11시 30분 개장 with LOC 주문 팁 최근 미국 주식을 시작한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10월 장을 끝으로 2024년 서머타임이 종료되었습니다. 11월 4일 장부터는 밤 11시 30분에 장이 열러 6시에 장이 마감됩니다. 잠을 일찍 자는 저로서는 개장을 못 보고 자는게 아쉽지만, 또 한편으로는 오히려 더 미국증시 신경안쓰고 일찍 잠에 들 수 있을 듯 하여 좋기도 하네요. 저는 이번 11월~3월까지는 LOC 주문으로 매수를 하려고 하는데요. LOC는 내가 지정한 가격보다 종가가 낮으면 장마감때 매수를 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종가가 조금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LOC로 조금 비싸게 걸어놓습니다. 어차피 종가에 매수되니까요!(특히 시장 수급이 약한 시기에는 종가에 베팅하는게 좋다..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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