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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호주(시드니&멜버른)

호주(시드니 여행) 6박 8일 -5일차 2탄(시드니 천문대, 오페라 하우스 투어 , 위대한개츠비 카바레 공연 보기)

by 규니지니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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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여행) 6박 8일 -5일차 1탄(시드니 대학교 구경하기)

호주(시드니 여행) 6박 8일 - 4일차 2탄(시드니 주 'Sydey Zoo' 구경하기, 더 록스 루프탑 바'The Glenmore' 마지막 코스는 시드니 동물원이였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건지 모든 곳이 깨끗하게 관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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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져 2탄으로 넘어왔어요.ㅎㅎ

역시나 1일 1 오페라 봐줘야 제맛 아닙니꽈~~

매일 출근 도장 찍듯 온 오페라 하우스

이 날은 오페라 하우스 내부 투어랑 공연을 보려고 왔어요.

드디어 5일차만에 오페라 하우스 내부를 구경하네요.ㅎㅎ

오페라 하우스는 공연을 보는게 아니라면 내부에 들어갈 수 없어요.

그래서 내부 구경을 원하는 경우 내부 투어를 신청하거나, 공연을 관람해야해요.

저희는 투어도 신청하고 같은 날 공연을 보면 좋을 것 같아 일정을 맞춰 짰어요.

 

내부 투어 신청은 고시티를 이용해서 1인 2만원 돈에 30분짜리 한국어 투어 신청했어요.

원래 투어 가격은 성인 기준 1인 32$이에요.

아쉽게도 한국어 투어는 30분짜리밖에 없어요. 

외부에 짐을 맡기는 곳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시드니 시내에는 대부분 무료로 짐을 맡겨주는 곳이 많아 유용해요.ㅎㅎ

실내에서 보는 오페라 하우스라니!!!

감격스러운 순간이지만 시간이 짧아 아쉬울 뿐 ㅠㅠ

내부 건축에 대한 설명을 한국 가이드님께서 열심히 해주셨어요.

설명까지 듣고 오페라 하우스를 보니 또 달리 보여요.

가이드님께서 대극장을 들어가보는 것은 운이 좋은거라고 하셨어요.

보통은 공연이 있어서 못들어가거나, 다른 투어도 복작복작하게 있어서 저희 투어만 있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운좋게도 대극장도 볼 수 있었고, 저희 한국인 투어만 있는 날이라 사진 찍을 시간도 주셨어요.

이런 곳에서 보는 오페라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저녁은 공연 끝나고 따로 먹으려고 간단하게 길빵(?) 햄버거 하나 때렸어요.

이름이 낯선 햄버거집이였는데 알고 보니 맥도날드더라구요.ㅋㅋㅋ

비둘기 피해 안전한 실외에서 호로록 먹었어요.

역시 시드니는 튀김 맛집!!!

한국인들만 그렇게 간다는 ㅋㅋㅋ 시드니 천문대에요.

날씨가 꾸져서 그런지 한국인도^^ 없던 곳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뷰를 하도 봐서 감흥 없을 줄 알았는데 한국분들이 여기 오는 이유가 있네요.

아래에서 보는 뷰랑은 또 다른 뷰천재맛집!!!

꾸리한 날씨도 커버하는 뻥뚫린 뷰가 최고의 힐링 스팟이였어요.

다시 오페라 하우스로 돌아와서 

'위대한 개츠비' 공연을 보기 위해 내부로 들어왔어요.

카바레라는 형식의 공연이 처음이라 규니와 지니가 도전 아닌 도전을 했던 공연이었어요.

예약 당시만해도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여서 공연 전까지 제대로 된 정보도 모른 상태로 갔어요.

 

나름 공연의 드레스 코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에서부터 이 날만을 위한 옷을 챙겨 간거였어요.ㅋㅋㅋ

'1930's 또는 현대 파티룩'이 컨셉이였던 것 같은데 ㅎㅎ

잘 모르겠어서 결혼식 이후 처음 꺼내본 예복 챙겨 갔다는 이야기~

 

공연 전에 미리 짐도 맡길 수 있고, 간단하게 음주도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밤에 따로 술을 마실거라 짐만 맡기고 들어갔어요.

저희는 2층 가운데 자리를 예약했어요.

규모가 큰 공연장이 아니라 생각보다 공연장이라 가까웠어요.

공연 특성상 2층에서 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아래 테이블 좌석은 코스 요리와 술을 즐기며 공연을 볼 수 있어요.

1층에 bar도 따로 있는데 규니지니는 공연을 보는데만 집중하기로 했어요.

서커스 같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다채로웠던 공연이었어요.

카바레란 이런거군요^^

개츠비 얼굴이 새겨진 돈도 뿌려주셔서 시드니 기념품으로 챙겨왔다는,.,,ㅎ

저 테이블이 공연 중에 공연하는 공간으로 바껴요.

시작할 때는 어디서 공연하나 했더니만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자유자재로 이용하더라구요.

천장에 줄을 매달아 서커스같은 묘기도 보여주고, 탭댄스, 저글링, 댄스, 불쇼 등등ㅋㅋㅋ

종합 예술이랄까

암튼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한국돈으로 1인 7~8만원 가격으로 신선한 경험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추천!!!☆

 

야간에는 오페라 하우스 뚜껑(?)에 불이 들어와있었어요.

역시나 미세먼지없이 깨끗한 시드니 야경은 언제봐도 황홀해요.

역시나 일찍 닫아버리는 시드니 음식점때문에 계획과 다르게 문 닫지 않은 가게를 찾아서 호로록 먹고 나왔어요.

오징어 튀김과 커틀렛을 시켰는데 튀김국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효!!^^

알찼던 5일차 시드니 여행이였어요.

 

호주(시드니 여행) 6박 8일 -6일차(시드니수산시장,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수영장 +응급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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