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니입니다.
저희 부부는 초등교사이다보니 여느 달보다 유독 3월이 바쁘고 힘든 한달인데요.
그 한달이 끝나갑니다. 또 이 한달 동안 저도 지니도 바쁘고 지쳤었지만, 서로 툴툴 대는 것 없이 한달이 끝나감에 감사하게 되네요.
또 4월에는 20~6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금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제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제 하나의 취미이자 삶의 목표가 점점 짙어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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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연금저축펀드] - [연금저축펀드] 평범한 직장인 부부의 연금 준비(25년 2월 결산)
[연금저축펀드] 평범한 직장인 부부의 연금 준비(25년 2월 결산)
안녕하세요. 규니입니다.2월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족 내의 경사와 조사가 함께 있었는데요. 세상엔 중요한 것이 참 많지만, 역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만한 것이 없다는걸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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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년 3월 추가 매수 현황
2025년 3월 연금저축펀드 매수 | 자산 운용사 | 매수 현황(주) |
S&P500 |
ACE | - |
RISE | - | |
KODEX (H) | 27 | |
나스닥100 |
ACE | - |
RISE | - | |
KODEX (H) | 23 | |
미국배당다우존스 | TIGER | - |
SOL | - | |
빅테크 (배당 재투자 / 공모주 수익금 투자) |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 - |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 - |
- 이번 달에는 미국 주식이 크게 휘청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P500과 나스닥100의 적립식 매수는 계속됩니다. 다만 지난 달부터는 연금계좌에서도 환헷지 ETF인 KODEX 미국S&P500(H)와 KODEX 미국나스닥100(H)를 매수했는데요. 이전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환율은 우상향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재의 1460원 전후의 환율 레벨은 일시적으로 너무 튀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약 1350원 수준으로 돌아오면 환헷지를 전체 풀고 환노출형 ETF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 이번달에는 총 697,732원의 순매수를 했는데요. 공모주 수익으로 약 97,732원을 벌어들였으나 아무 생각없이 매수버튼을 눌러 빅테크 종목이 아닌 기본 종목들을 매수했네요. 배당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그냥 돈 넣고 딸깍 딸각 매수하고 끄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간혹 이런 사소한 실수를 합니다.
3. 3월 31일 장마감 연금 계좌 현황
연금저축펀드 | 총 평가 | 총 입금 | 총 손익 (배당 포함) |
25년 1월 | 31,367,540원 | 23,261,720원 | +8,117,347원 |
25년 2월 | 32,317,960원 | 25,243,207원 | +7,074,753원 |
25년 3월 | 31,247,055원 | 25,940,939원 | +5,306,116원 |
- 지난 1월부터의 총 손익의 변화를 보면 순 입금액과 배당금 재투자를 한 것이 테도 나지 않게 크게 수익이 줄었습니다. 그만큼 25년의 1분기는 피바람이 불었는데요. 지금의 하락이 끝인지, 시작인지 알 수 없지만 언제나 그랬듯 차곡차곡 적립매수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환율이 방어를 해준 것이 무색하게도 국내 상장 ETF를 기준으로 엄청난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만 약보합으로 방어를 했고요.(역시 방어력은 SCHD가 최고입니다.) 매그니피센트7을 주로 담고 있는 빅테크 ETF 2종목의 경우 1분기에만 약 16~17%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아찔하네요.(하지만 반등올 때 아시죠?)
3. 정리
- 2023~2024년 상승이 너무 짙었던 탓일까요? 2025년 1분기의 출렁거림에 많은 투자자들이 휘청입니다. 또 죽는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로??"라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많은 이들이 장투를 하겠다며 현재의 주가에 휘청휘청거리십니다. 장기투자의 매력은 주가를 신경쓰지 않고 맘편하게 모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20~60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연금과 현금흐름 만들기> 연수를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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