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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택 소사벌 / 비전동 맛집 '쇼쿠지'

by 규니지니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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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택에서 먹어본 일식 덮밥 전문점 '쇼쿠지'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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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지 기본 정보>

- 목-화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14:30 / 20:20 라스트 오더

- 포장 가능

- 주차 가능

(주차 라인은 4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도록 그려져 있지만 가게 앞에 조금 더 댈 수 있어서 5~6대까지 주차 가능함)

-  평택 지역화폐 사용 가능

- 평택 비전동 외에도 고덕, 평택역점 있음

쇼쿠지는 평택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점인지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간 곳은 소사벌지구에 위치한 '쇼쿠지 평택점'입니다.

상가주택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여 주차가 힘들 수 있습니다.

주변에 먹을 곳, 카페 등이 많으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총 4대가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차들이 음식점 앞에 차를 대기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차들이 주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를 앞뒤로 대야하는 경우 뒤에 차가 나갈 때 앞차가 밥 먹다가 차를 빼줘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골목 길이 넓지는 않아서 차를 가져오는 경우 이를 고려해야합니다.

간판이 크게 쓰여있지 않고 일본어와 한글로 쇼쿠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짙은 나무색을 사용하여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음식점 앞에 메뉴 사진과 영업시간 등이 적혀 있는 배너가 있습니다.

메뉴를 고르기 전에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일식 전문점이라 그런지 일본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은 모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대기할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오픈 시간이 얼마 안 됐을 때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기 좌석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저희가 식사하는 동안 여러 팀의 대기줄이 생겨서 놀랐습니다.

대기하면서 간단하게 티비 영상도 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티비에는 제가 좋아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좌석에서는 밖이 살짝 보이는 창문이 뚫려 있었습니다.

2~4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안쪽으로는 주방과 연결된 좌석이 있습니다.

좌석이 많지는 않아서 회전율이 빨라도 대기가 생기는 듯합니다.

저희는 4명이서 갔기 때문에 4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에 앉았습니다.

 

좌석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일본식 고기 덮밥, 아보카도 덮밥, 사케동, 우동 등이 있습니다.

간단한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맛있어 보이네요.

 

<좌> 부타동 덮밥 <우> 텐동
<좌> 돈토로동 <우> 명란 우삼겹 덮밥

저희는 부타동 덮밥 / 텐동 / 돈토로동 덮밥 / 명란 우삼겹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1인 상으로 쟁반에 음식이 나옵니다.

소스가 비슷해서 한 두 개는 매콤한 맛으로 시켜볼걸 아쉽습니다.

돈토로동은 항정살 덮밥인데 같이 준 생와사비와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우삼겹 덮밥도 명란 소스를 얹어 먹으니 고소하면서 달달해서 잘 어울렸습니다.

이곳 텐동 기대를 딱히 하지 않았었는데 튀김이 얇으면서도 엄청 바삭했습니다.

가지, 김, 고추, 단호박, 새우, 버섯 등의 튀김이 올라갑니다.

소스 베이스가 같아서 그런지 텐동 외에는 맛이 비슷한 듯 살짝 달랐습니다.

그래도 4 종류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럿이서 가니깐 메뉴를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란도 올라가는데 터트려서 노른자와 밥을 함께 먹으면 고소합니다.

 

시킨 메뉴 모두 맛있어서 왜 가게가 작아도 대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일본식 덮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일식 덮밥집을 찾는다면 '쇼쿠지'에 방문해보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쇼쿠지 평택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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