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산 배방역 근처 일본식 카레 전문점 '소코아(SOKOA) 아산 배방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코아 아산배방점 기본 정보>
- 매일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배방역에서 500미터 이내 위치
- 혼자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있음
- 신불당점 외 아산배방점 있음
- 주말 공영 주차장 무료
배방역과 500미터 이내로 1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걸으면 스타벅스 맞은편 1층 입구가 보입니다.
상가 옆에 있는 공영 주차장을 주말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우선 소코아 아산배방점을 지도로 찍고 바로 옆을 보면 주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산 시청에서 주말에 이 근처 상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는 듯합니다.
덕분에 주차 걱정할 필요 없이 주차를 하고 음식점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공용주차장 공간이 제법 넓어서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공용주차장에서 걸어서 50미터 정도 가면 이렇게 딱 봐도 새로 생긴 소코아 음식점이 보입니다.
하얀 벽돌과 우드 색으로 외부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니 찾을 때 참고하면 좋습니다.
소코아 간판이 영어로만 적혀 있고 글자가 작아서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외부 창문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지점이라 그런지 확실히 외부 및 내부 인테리어와 청결 상태가 좋습니다.
들어가면 여럿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개방형 주방이 있어 위생에 있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테이블과 의자도 창가 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꼭 일행이 없더라도 여유롭게 혼자 와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리도 창문이 붙어 있는 곳이라 밖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바로 갖다 줍니다.
앉아서 메뉴를 주문하지만 밖에도 메뉴를 볼 수 있게 메뉴판이 적혀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거나 미리 메뉴를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카레, 우동, 덮밥 및 카츠, 사이드, 음료 및 주류가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식 카레 전문점이니 당연히 메뉴 중 대표 메뉴인 카레를 시켰습니다.
카레는 반반 카레를 시켰습니다.
소코아를 처음 와보기 때문에 순한 맛, 매운맛 카레를 모두 맛보고 싶었습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분들한테도 좋은 메뉴 선정인 것 같습니다.
세 가지 메뉴가 모두 나오는 소코아 카레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비프 냉우동과 소코동도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시키고 기다리니 직원분께서 밑반찬을 줬습니다.
카레와 잘 어울리는 김치와 피클입니다.
음식이 느끼하거나 아쉬울 때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례대로 비프 냉우동, 소코동, 반반 카레입니다.
비주얼부터가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비프 냉우동에는 아보카도도 아낌없이 올라가 있습니다.
13,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아보카도 인심이 후합니다.
사진 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밑에는 우동이 숨어 있습니다.
소고기와 우동 아보카도 참깨 소스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립니다.
직원분께서 소코동은 소고기와 덮밥 소스가 어우러져 섞지 말고 고기를 밥에 얹어서
크림소스와 와사비를 얹어서 먹으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저 위에 올라간 하얀색이 계란이 아니라 크림소스입니다.
덕분에 덮밥이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13,000원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적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반 카레는 에비 카레(새우) 순한 맛과 토리 카레(닭고기) 매운맛이 반반씩 나옵니다.
매운맛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먹을 정도입니다.
매콤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순한 맛 카레는 크림소스를 섞은 건지 기존에 먹는 카레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여러 차례 일본식 카레를 먹어봤지만 소코아 카레가 부드러운 맛이 최고였습니다.
함께 올라간 마늘칩이 씹히면서 카레와 고명이 잘 어우러집니다.
14,000원 가격에 감동적인 카레 맛입니다.
아산에 볼 일이 있어 점심 메뉴로 발견한 곳인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고 만족했습니다.
주차도 편하고 자리도 넓어서 음식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식 카레를 먹고 싶은 분들은 소코아 아산 배방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산 배방 맛집 '소코아(SOKOA) 아산 배방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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